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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앙케이트

글쓴이 로또나라 2015-06-10 17:39 조회 30,412

나의 로또 스타일이 당첨확률을 바꾼다.?
번호 여섯개 찍는 게 뭐 어려울까마는 1등 당첨은 멀어지고, 주머니가 얇아지면 슬슬 심술이 난다. 뭘까?
도대체 무슨원리가 숨어있는 거야? 혹시, 나의 로또 스타일에 문제가 있나?
지난 7월 3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로또 확률에 대한 알쏭달쏭한 궁금증을 400여명의 사람들에게 직접 들어봤다.

 

Q 우리가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얼마일까요??

벼락을 연속으로 두번 맞을 확률?
한번 맞기도 힘들다는 벼락을 한번도 모자라 연속으로 두번을 내리 맞아야 로또 1등 당첨 확률과 같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월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매회마다 꾸준히 당첨자가 나오고 있으니 그리 불가능한
일은 아닐테지요. 45개의 숫자가 순서없이 6개의 짝을 이루는 경우의 수는 814만 5060가지, 행운의 숫자 6개가
나올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 되는 겁니다.

확률로 따져보는 1등 당첨자수
일주일 평균 로또 판매액은 400억원 내외. 이를 게임당 금액인 1,000원으로 나누면 평균 게임 수는 4000만 게임
여기에 1등 당첨확률인 1/8,145,060을 곱해주면 약 5명이라는 당첨자 수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1회부터 289회 차까지 평균 5.3명으로 나타났다고 하나, 로또가 확률의 게임인 건 분명하네요


Q 연속번호 당첨이 많은 이유는

연속번호 출현은 1/8,145,060 의 하나일 뿐!
로뙁첨 번호는 안정성이 입증된 비너스 추첩  기를통해 랜덤으로 추출됩니다. 행운의 숫자 6개가 뽑힐 확률은
1/8,145,060로 연속번호가 포함되어 있는 6개의 숫자 조합 역시 이 확률에 의한 한 예일 뿐입니다.
다시말해 1,2,3,4,5,6이 당첨 번호가 되는 것도 있을수 있는 일이고,1/8,145,060 확률중 하나일 뿐 별도의
규칙성이 있는건 아니다

 

Q 특정 지역만 당첨 확률이 높은가?

지역별 판매량과 1등 당첨자 수는 비례
전국에 있는 로또 판매점만 7천여곳, 1회부터 284회차까지 지역별 판매망과 1등 당첨자 수를 비교해 봤습니다.
일주일 기준으로 봤을 때 경기도 28% 서울 25% 경상도 12% 충청도 7% 전라도 6%순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역시 같은 지역 1등 당첨자수를 살펴보니 경기도 393명(26.3%), 서울 409명(27.4%), 경상도 167명(11.2%)
충청도 112명(7.5%),전라도 94명(6.3%)으로 비숫한 비율을 보였습니다. 결국 판매량이 많을수록 당첨확률도
높아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Q 요즘은 이월도 줄고 당첨자수는 늘어나는것 같으데??

로또 스타일의 변화가 당첨 확률을 바꾸다.
수동선택 ---=> 자동선택
로또 발생 초반 25%에 불과했던 자동선택 비율은 올해 76.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3년 국내 최대 당첨금인 407억원의 주인공이 자동 선택으로 당첨된 것이 알려지면서 발단이 되었지요.
실제로 자동이냐, 수동이냐를 묻는 앙케이트에서도 380명 중 294명(77.3%)이 자동을 선택했는데, 이러한 자동선택의
증가는 수동선택 일 때의 번호 쏠림 현상을 줄여 당첨 확률은 높이고, 이월 확률은 낮추었습니다.
2,000원 --> 1,000원, 게임 수 증가
2004년 로또 게임 비용이 2천 원에서 천원으로 바뀌면서 게임 수가 증가 했습니다. 2천원 일때 4천원으로 두번 하던
사람이 천원으로 내려간후엔 네번의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이렇게 당첨 번호를 맞춤 기회가 늘어나면서
이월 확률은 낮아졌습니다.
앙케이트 결과를 보더라도 375명 중 288명(76.8%)이 일주일에 5천 원 이내의 게임을 한다고 했습니다.
똑같은 5천원 이어도 예전과 달리 지금은 다섯 번의 게임을 할 수가 있으니 당첨 확률도 더높고, 당첨자수도
많아질수 있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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